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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광석, 뒤늦게 밝혀진 딸 사망 소식… 아내 잠적 중

입력 : 2017-09-20 10:51:54 수정 : 2017-09-20 13: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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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故김광석의 딸 서연씨가 10년 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발뉴스’ 측은 지난 10년간 서연씨가 실종 상태였던 것을 확인하고 가족의 동의를 받아 실종 신고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서연씨의 사망 소식이 드러났다.

제보자에 따르면 서연씨는 지난 2007년 사망했으며 사망 무렵 어머니 서해순씨와의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해순씨는 지금까지 지인들에게 “서연이는 미국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거짓말 해왔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김광석의 사망 이후 딸 서연씨가 아버지의 음원 저작권을 물려받았지만 현재는 서해순 씨가 故김광석의 유산과 저작권을 관리하고 있다.

한편 서해순 씨는 최근 개봉한 영화 ‘김광석’에서 남편 타살 사건의 주요 혐의자로 지목됐다. 이후 일체의 인터뷰 요청을 거부한 채 잠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영화 ‘김광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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