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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이번 앨범은 하나의 분기점이 될 것"

입력 : 2017-09-18 14:56:15 수정 : 2017-09-18 15: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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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방탄소년단이 사랑의 설렘과 두근거림을 담은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로 돌아왔다.

18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 발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랩몬스터, 슈가, 제이홉, 진, 지민, 뷔, 정국이 참석했으며 많은 기자들이 참석해 ‘글로벌 대세’ 방탄소년단에 대한 관심을 증명했다.

먼저 랩몬스터는 “이번 앨범은 화양연화, 윙즈 시리즈를 잇는 앨범으로 ‘기승전결’로 구성된 시리즈다. 이번 앨범은 기승전결의 ‘승’이다. 총 11곡이 수록됐으며, 방탄소년단에게 하나의 분기점이 될 앨범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앨범은 선주문량이 105만 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에 멤버 슈가는 “평소 앨범이 나오기 전 멤버들끼리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선주문양을 듣고 깜짝 놀랐다. 지난 앨범은 선주문이 70만장정도 됐는데, 그 당시에도 팬분들에게 너무 감사했다”며 “이번에는 욕심을 조금 더 내서 80만장 정도 되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105만 장이라는 소식을 듣고 너무 감사했다. 다시 한 번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에는 히든트랙 2곡을 포함 총 11곡의 신곡과 스킷이 수록되어 있으며, EDM, 디스코 기반의 신스 펑크 등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방탄소년단의 폭넓어진 음악 세계와 완성도를 예고한다.

타이틀곡 ‘DNA’는 해외 최신 음악 트렌드인 EDM 팝 장르에 속하며 드랍 파트를 과감하게 사용하는 등 K팝에서는 보기 드문 음악적 구조를 가진 곡으로 청춘의 풋풋하고 패기 넘치는 사랑의 마음을 표현한 가사와 함께 일렉트로 팝을 기반으로 중독적인 휘파람 소리와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를 담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LOVE YOURSELF 승 ‘Her’는 오늘(18일)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되며, 오후 8시부터 네이버 V앱에서 컴백스페셜 ‘방탄늬우스’를 진행하며, 오는 21일 전 세계 동시 생중계되는 엠넷 ‘COMEBACK SHOW - BTS DNA’에서 새 앨범의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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