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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틴탑 소속사, 엘조에 손해배상 청구…엘조 측도 준비

입력 : 2017-09-15 16:58:12 수정 : 2017-09-15 16: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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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예견된 일이다. 그룹 틴탑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가 독자 활동을 진행 중인 엘조에 손해배상 청수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티오피미디어는 최근 엘조를 상대로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청구 소송 소장을 접수했다.

이번 소송은 예상 가능한 일이었다.

지난 2월 엘조 측은 “연매협 분쟁윤리심의에 참석하는 대신 소속사와 법정에서 전속계약분쟁 관련 핵심 쟁점을 짚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전한 바 있다.

더불어 엘조 측 법률대리인은 “연매협 윤리심의에 참석하는 대신 법적인 판단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엘조는 오는 2018년 1월까지 티오피미디어와 계약이 남은 상황에서 최근 전속계약해지를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발단은 재계약 문제였다. 엘조가 재계약 대신 홀로서기를 선택하자 소속사가 개인 활동에 제약을 걸었다는 게 엘조 측의 주장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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