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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9-10 17:21:39, 수정 2017-09-10 17:21:39

한국남자프로 신기록을 세운 장이근은 누구?

  • [스포츠월드=인천·배병만 기자] 장이근(24)은 ‘티업·지스윙 메가오픈’에서 28언더파 260타를 기록해 우승했고 이는 한국남자 프로골프 사상 72홀(4라운드) 최다언더파, 최소타 신기록이다. 올해 신인으로 지난 6월의 메이저대회인 코오롱 한국오픈의 우승을 포함해 2승이면서 첫 다승자이다.

    더불어 신인왕을 사실상 확보한 셈이고 올해 한국대회 14개 가운데 7개 대회만을 참가하고 상금랭킹 1위(4억 7000만원)에 올랐다. 상금랭킹 2위(4억원)는 12개 대회에 출전한 최진호(33·현대제철)가 차지하고 있다.

    장이근은 골프를 좋아한 아버지 장오천씨(62)를 따라 10살 때인 초등학교 5학년때 미국으로가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다. 미국에서 대학교까지 생활했고 2013년 프로로 나오게 됐고 현재 휴학중이다.

    투어생활은 중국에서 시작했으며 중국에서 나름대로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고 2015년 아시안투어 퀄러파잉스쿨에서 수석합격해 2016년부터 아시안투어에 본격적으로 뛰기 시작했다. 아시안투어 선수 자격으로 한국 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다.

    역시 지난 6월 한국남자프로골프 메이저 대회인 코오롱 한국오픈에서도 아시안투어 선수자격으로 출전해 우승, 한국남자프로골프 대회의 출전자격을 향후 5년간 얻게 됐다. 이후 한국대회의 신인자격을 얻게 됐으며 대회에 출전해왔다.

    한국오픈 우승으로 메이저 대회인 영국의 디 오픈의 출전자격을 얻을 수 있었고 당시 강성훈(30)과 함께 한국선수로는 제일 좋은 공동 44위에 랭크된바 있다.

    부친인 장오천씨는 지난 1995년 우정힐스골프클럽의 클럽챔피언을 지낼 정도로 집안이 골프마니아라 할 수 있다. 4형제 대부분 골프를 했는데 그중 막내인 장이근이 가장 늦게까지 그리고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당시 코오롱 한국오픈에서도 우승할 수 있었던 것도 우정힐스 코스 경험이 많은 아버지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장이근은 내년에 우선 웹닷컴 투어에 진출을 목표로 하며 결국 세계 무대의 중심인 미국 PGA에 진출하는게 목표라 한다. 그래서 올해 말 미국의 웹닷컴 투어 퀄러파잉스쿨에 도전할 계획이다.

    숏아이언을 잘치는 게 장기이며 드라이버 평균거리는 300야드 정도. 키는 183cm다. 

    m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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