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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9-10 15:05:00, 수정 2017-09-10 15:05:00

이승택, 한국프로골프 투어 1라운드 최다언더 신기록 세워… 12언더 60타

  • [스포츠월드=인천·배병만 기자] ‘불곰’ 이승택(22)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티업지스윙메가오픈드림파크CC(총상금 5억원)에서 한 라운드 최다 언더파 기록을 세웠다.

    이승택은 10일 인천 드림파크컨트리클럽 드림코스(파72 693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에 버디 11개를 낚고 보기 1개를 범해 12언더파 60타를 쳤다. 2번 홀부터 4번홀까지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은 이승택은 파4 5번 홀에서는 티샷을 페어웨이로 안착시킨뒤 세컨드샷으로 볼을 홀인시키는 샷이글에 성공했다. 후반 들어 10번 홀부터 4개홀 연속 버디에 이어 15번 홀부터 다시 4타를 줄였다.

    이승택은 “어떨떨하다. 사실 10언더만 넘기면 신기록을 세우는 걸로 알았는데 11언더파의 예전 신기록은 나중에 알았다. 그래서 1라운드 신기록은 세울 수 있다고 생각했고 오히려 꿈의 스코어라는 59타에 도전하겠다는 생각까지 들었다”라고 말했다.

    올해 60주년을 맞은 코리안투어에서 한 라운드 최다 언더파 기록은 대만의 중친싱이 지난 2001년 4월 26일 남서울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매경오픈 마지막라운드에서 기록한 61타다. 마크 레시먼 역시 지산리조트오픈에서 61타를 기록했었다.

    한국 선수의 최저타 기록은 지난 1996년7월25일 최상호가 경주신라CC에서 열린 영남오픈 2라운드에서 최초로 기록한 10언더파 62타였다. 이 타수는 이후 9번 동타가 나왔다. 

    man@sportsworldi.com

    신기록스코어카드를 든 이승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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