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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데뷔 후 만난 사무엘·유회승, 기분 남달랐다"(인터뷰)

입력 : 2017-09-10 14:52:38 수정 : 2017-09-10 14: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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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정세운이 솔로 가수로 데뷔한 소감을 밝혔다.

정세운은 최근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환경에서 첫 데뷔 무대를 보여드린다는 게 너무 긴장되고 떨렸다. 하지만 팬분들께서 응원을 굉장히 많이 해주셔서 마음이 안정됐다"고 말문을 열며 "매 무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프로듀스101' 동기들 중 누구를 만났냐고 묻자, 정세운은 "사무엘과 회승이를 만났다"고 답했다. 이어 정세운은 "'프로듀스101'에서 봤을 때와는 달라 보였다. 기분도 감회도 남달랐다"고 당시 기분을 밝히며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안부부터 물었다. 그리고 '우리가 진짜 데뷔했구나'라는 이야기를 나눴던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혹시 솔로여서 외롭지 않느냐는 질문에 정세운은 "새로운 경험을 계속 하다보니 외로운 감정보다 즐겁고 떨리는 감정이 더 많이 드는 것 같다"면서 "늘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 또 좋은 음악을 선보일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함께 밝혔다.

한편 정세운은 지난달 31일 첫 미니앨범 ‘에버’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저스트 유’는 공개 이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고, 호주, 일본, 베트남 등 해외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정세운은 음악방송을 중심으로 '저스트 유'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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