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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9-05 18:43:57, 수정 2017-09-05 18:43:57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S-클래스 출시

정교해진 반자율주행… 안전성 더했다
  • [한준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6세대 S-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S-클래스’가 베일을 벗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최근 서울미술관 석파정에서 세계 최고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클래스’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S-클래스는 1951년 그 효시라고 할 수 있는 220(W 187) 모델의 뒤를 잇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상위급 세단이다. 6세대 모델의 경우 2013년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30만대 이상 팔렸다. 더 뉴 S-클래스는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6500여개 부품 및 구성요소에 변화를 줬고 유려한 디자인과 강력한 파워트레인, 새로운 첨단 사양과 더욱 정교해진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시스템을 갖췄다. 더 뉴 S-클래스는 최상위 모델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와 고성능 모델 메르세데스-AMG S 63 4MATIC+를 포함해 총 8개 라인업을 먼저 내놓고, 향후 라인업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달 말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된다.

    달라진 S-클래스의 특징을 살펴보면, 반자율주행장치인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시스템이 먼저 눈에 띈다. 이번 더 뉴 S-클래스는 시속 20∼210㎞ 범위 안에서 앞차와의 거리 및 속도를 제어해준다. 또 운전자가 전방의 보행자나 차량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핸들을 조작하는 방향으로 추가적인 토크를 보내줘 안전한 운전이 가능하다.

    새롭게 탑재된 V8바이터보 가솔린 엔진은 기존 엔진의 4664㏄보다 배기량은 줄어 3982㏄이지만 출력과 정숙성, 효율성은 크게 향상됐다. 최고 출력 469마력, 최대 토크 71.4㎏·m의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신형 엔진은 더 뉴 S 560 4MATIC 및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60 4MATIC 모델에 적용된다.

    새로운 직렬 6기통 3.0리터 디젤 엔진은 배기가스 배출량을 크게 감소시켰다. 더 뉴 S 350 d 4MATIC 모델에 탑재된 엔진은 최고 출력 286마력, 최대 토크 61.2㎏·m를 발휘하며, 더 뉴 S 400 d 4MATIC Long 모델에 적용된 엔진은 최고 출력 340마력, 최대 토크 71.4㎏·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세계 최초로 운전자의 건강과 컨디션을 향상시켜주는 에너자이징 컴포트 컨트롤 기능도 탑재했다. 탑승자는 상쾌함, 따뜻함, 활력, 기쁨, 안락함, 트레이닝의 총 6가지 프로그램 중 하나를 기분과 상태에 따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각 프로그램은 10분간 작동한다.

    이 밖에 한국어 인식을 지원하고 800여개 이상의 음성 명령을 실행할 수 있는 링궈트로닉 보이스 컨트롤 시스템, 사고로 의심되는 충격을 감지해 차량 위치와 안전띠를 착용한 탑승 인원 등의 정보를 고객컨택센터로 자동 전송하는 ‘e콜’ 기능과 함께, 직접 24시간 긴급출동을 요청할 수 있는 ‘b콜’ 같은 안전 기능을 탑재했다.

    더 뉴 S-클래스를 시작으로 도입되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커넥티드카 서비스도 주목된다. KT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100% LTE의 국내 통신망과 지도 소스는 물론, 고속·대용량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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