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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9-02 17:39:38, 수정 2017-09-02 17:39:38

정현, 단식 아쉬움 복식서 달랠까… 메이저 첫 2회전 진출

  • [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정현(복식 697위·삼성증권 후원)이 메이저대회 복식 경기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은 루옌쉰(복식 339위·대만)과 남자 복식조를 이뤄 남자 복식에 도전했다. 이들은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040만 달러·약 565억원) 닷새째 남자복식 1회전에서 디에고 슈바르츠만(복식 142위)-기도 펠라(복식 281위·이상 아르헨티나) 조를 상대로 기권승을 거뒀다.

    앞서 자신의 주종목인 남자 단식에 나선 그는 2회전에서 존 이스너(15위·미국)에게 패하며 눈물을 삼켜야했다. 다만 이날 승리로 메이저대회에서는 처음으로 복식 2회전에 나서며 단식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초반부터 상대를 몰아친 정현-루옌쉰 조는 1세트를 6-3으로 잡으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어 2세트 게임 스코어 1-1에서 상대가 기권해 2회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정현-루옌쉰 조는 2회전에서 장 줄리엔 로제(복식 24위·네덜란드)-호리아 테카우(복식 27위·루마니아) 조와 상대한다. 이들은 복식 경기에만 출전하는 전문 복식 선수들이다.

    young0708@sportsworldi.com 

    사진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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