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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양곤' 내일 개관… "세계 최고 자부"

입력 : 2017-08-30 19:11:23 수정 : 2017-08-30 1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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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우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미얀마의 수도 양곤에 8번째 해외 체인호텔인 ‘롯데호텔양곤(사진)’을 9월 1일 오픈한다.

롯데호텔은 2013년 대우아마라(DAEWOO AMARA)와 체결한 위탁경영 계약에 따라 향후 20년간 롯데호텔의 서비스 및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롯데호텔양곤을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롯데호텔은 2010년 모스크바를 시작으로 뉴욕, 괌, 하노이, 타슈켄트 등에 호텔을 오픈하며 글로벌 체인으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2013년 개관한 롯데시티호텔타슈켄트팰리스가 위탁경영 방식으로 운영되는 첫 번째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이라면, 롯데호텔양곤은 5성급 호텔 브랜드라는 점에서 실질적인 첫 번째 해외 위탁경영이라 할 수 있다. 롯데호텔은 직접투자 방식을 넘어 위탁경영으로의 해외사업 모델 전환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체인호텔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심희승 롯데호텔양곤 총지배인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 자부하는 롯데호텔의 서비스와 더불어 인야 호수와 맞닿은 탁월한 입지, 양곤 최대 규모의 연회장과 최신식 시설을 갖춘 차별화된 하드웨어를 토대로 미얀마를 대표하는 호텔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비즈니스, 관광을 비롯한 다양한 목적으로 방문하는 고객들이 더욱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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