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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에스투, 답변이 '톡톡'… "나는 양파같은 여자친구"

입력 : 2017-08-23 16:46:50 수정 : 2017-08-23 16: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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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신인 걸그룹 에스투(S2)가 데뷔곡 ‘허니야’를 소개하며 개성있는 답변을 내놓았다.

에스투는 23일 오후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곡 ‘허니야(Honeya)’의 첫 무대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데뷔곡 ‘허니야’에 대해 “여섯 명의 소녀들의 순수한 사랑이야기”라고 설명하며 “여자 친구가 남자 친구에게 들려주는 곡이다. 멤버들의 6인 6색 여자친구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에스투 멤버들은 ‘어떤 여자 친구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각자 개성있는 답변을 내놓았다. 먼저 멤버 채원은 “밥은 굶기지 않는 여자친구”라고 답했다. 수아는 “남자 친구를 지켜줄 수 있는 여자친구”, 소율은 “한 남자만 바라보는 순정파 여자친구”라고 밝혔다.

또한 멤버 주아는 “친구처럼 편안한 여자친구” 도희는 “애교있는 여자친구”, 마지막으로 유정은 “보면 볼수록 새로운 매력있는 양파 같은 여자친구가 되고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에스투 멤버들은 사회를 맡은 MC딩동과 ‘허니야’의 안무포인트로 ‘꿀단지 춤’과 ‘꿀벌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에스투’는 세렌디피티(Serendipity)의 알파벳 ‘S’와 숫자 ‘2’가 합쳐져 탄생한 팀명으로 멤버들과 팬들이 만나 ‘뜻밖의 행운, 사랑’을 가져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에스투의 데뷔 앨범은 오는 24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신인 걸그룹 에스투(소율, 채원, 수아, 주아, 도희, 유정)가 23일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싱글 앨범 ‘허니야(HONEYA)’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있다. 김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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