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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걸그룹 에스투 "롤모델은 소녀시대… 오래 활동하고파"

입력 : 2017-08-23 16:27:44 수정 : 2017-08-23 16: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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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신인 걸그룹 에스투(S2)가 롤모델으로 ‘소녀시대’를 언급했다.

에스투(소율, 채원, 수아, 주아, 도희, 유정)는 23일 오후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곡 ‘허니야(Honeya)’와 수록곡 ‘맞죠(Beat It!)’ 첫 무대를 공개했다.

멤버 채원은 “멤버들이 오래 연습생 생활을 했다. 이제 첫 발을 내딛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설레고 앞으로 데뷔 후 초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에스투는 롤모델으로 소녀시대를 꼽았다. “에스투 멤버들은 각자의 장기가 모두 다르다. 그 점이 소녀시대 선배님들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소녀시대 선배님들처럼 10년 넘게 오래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연습생 시절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숙소 옆 집에 신혼부부가 살고 있다”고 밝힌 멤버들은 “그런 줄 모르고 새벽에 매일 노래연습을 했다. 어느 날 부부가 집에 찾아와 조용히 해달라고 해서 사과 드린적이 있다. 이제 데뷔했으니 싸인CD를 선물해드리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에스투는 ‘건강돌’이란 수식어를 얻고싶다고 밝혔다. 팀훈이 ‘건강을 챙기자’라고 말한 에스투 멤버들은 “평소에 건강을 잘 챙긴다. 건강한 모습으로 많은 분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들의 데뷔곡 ‘허니야’는 활기차면서도 발랄한 에스투만의 느낌을 극대화시킨 팝 댄스곡이다. 데뷔 앨범은 오는 24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신인 걸그룹 에스투가 23일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싱글 앨범 '허니야(HONEYA)'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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