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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현장어택] '데뷔' 걸그룹 에스투 "6인 6색 여자 친구 모습 보여줄 것"

입력 : 2017-08-23 15:47:41 수정 : 2017-08-23 15: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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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신인 걸그룹 에스투(S2)가 가슴 벅찬 데뷔 소감을 전했다.

에스투는 23일 오후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곡 ‘허니야(Honeya)’의 첫 무대를 공개했다.

에스투 멤버 6명(소율, 채원, 수아, 주아, 도희, 유정)의 평균 연습생 기간은 무려 5년. 멤버들은 “데뷔할 수 있는 날이 올줄 몰랐다. 영광스럽고 감격스럽다” “각자 지방에서 올라와 서로 의지해왔다. 지금 이 자리에 여섯명이 함께 서 있는 것이 너무 가슴 벅차고 설렌다”는 데뷔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봐달라”는 바람을 전했다.

이들의 데뷔곡 ‘허니야’는 활기차면서도 발랄한 에스투만의 느낌을 극대화시킨 곡으로 그루브한 기타 리듬과 브라스 편곡이 주가 된 팝 댄스곡이다. 황치열과 조성모, 포스트맨 등 명품 보컬들의 작곡가 불스아이와 작곡가 김동열이 합세해 멜로디컬하면서도 감각적인 곡으로 탄생했다. 

멤버들은 “여섯 명 소녀들의 순수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허니야’는 중독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포인트”라며 “애교 많은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에게 들려주는 곡이다. 6인 6색 여자 친구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당찬 각오를 전했다.

에스투라는 팀명은 세렌디피티(Serendipity)의 알파벳 ‘S’와 숫자 ‘2’가 합쳐져 탄생한 팀명은 멤버들과 팬이 만나 ‘뜻밖의 행운, 사랑’을 가져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멤버 소율은 MBC 드라마 ‘역적’에 출연하며 데뷔 전부터 눈도장을 찍었고, 채원은 뮤지컬 ‘오 남매쇼’와 KBS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서 준우승으로 활약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지닌 바 있다.

한편 에스투의 데뷔 앨범은 24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신인 걸그룹 에스투가 23일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싱글 앨범 ‘허니야(HONEYA)’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열창하고 있다. 김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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