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프리스틴 "'상여자'라는 생각으로 앨범 작업 임했다"

입력 : 2017-08-23 16:02:43 수정 : 2017-08-23 16:02:43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걸그룹 프리스틴이 앨범작업 뒷이야기를 전했다.

프리스틴은 23일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스쿨아웃(SCHXXL OUT)'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데뷔앨범 '하이! 프리스틴' 이후 약 5개월 만에 컴백하는 프리스틴은 타이틀곡 '위 라이크(WE LIKE)'를 통해 확고한 대세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성연은 "멤버 10명 모두 좋아하는 장르나 스타일이 다르다. 음악적 취향이 맞는 사람들끼리 짝을 지어 작곡했다. 곡을 쓰면서 중간중간 멤버들과 의견을 공유하곤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은우는 "상남자라는 표현이 있지 않나. 이번 앨범을 작업하면서 희망차고 강렬한 우리만의 색깔을 입히려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상여자'라는 생각으로 작업에 임했고, 타이틀을 '상여자'로 해야하나 잠시 고민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프리스틴의 컴백 타이틀곡 '위 라이크'는 단숨에 귀를 사로잡는 도입부로 시작, 어디로 튈지 모르는 프리스틴의 캐릭터를 보여준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을 프리스틴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가사와 함께 역동적인 멜로디, 파워풀한 동작과 화려한 동선의 군무가 펼쳐질 예정이다. 멤버 성연과 로아가 작곡과 작사에 참여, 그들이 직접 생각하고 표현하는 자신들의 매력을 담았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김용학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