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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내년 4월 국내 출시될 뉴 M5 독일서 세계 최초 공개

입력 : 2017-08-23 11:29:25 수정 : 2017-08-23 11: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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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내년 4월 국내에 출시될 BMW의 뉴 M5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BMW 그룹은 현지 시각으로 21일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EA 게임스컴 라이브’ 현장에서 EA(Electronic Arts)의 신작 레이싱 게임 ‘니드 포 스피드: 페이백’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고성능 스포츠카인 뉴 M5 모델을 처음 선보였다.

BMW 뉴 M5는 럭셔리 4도어 비즈니스 세단의 전통을 기반으로 고성능 드라이빙을 선호하는 운전자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특히 이번 뉴 M5는 M 모델 최초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M xDrive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접목된 4.4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76.5㎏∙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지 상태에서 100㎞/h 가속은 3.4초, 최고속도는 250㎞/h에서 전자적으로 제한된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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