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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tvN 새 드라마 'B주임과 러브레터'… "긍정 검토중"

입력 : 2017-08-23 11:14:21 수정 : 2017-08-23 11: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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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송지효가 하반기 안방극장 출연을 논의 중이다.

송지효 소속사 마이컴퍼니 관계자는 23일 “송지효가 새 드라마 ‘B주임과 러브레터’ 출연을 제안 받았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tvN ‘B주임과 러브레터’는 단막극 형태며 30대 커리어우먼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 송지효는 극 중 구두유통회사 총무팀 주임 방가영 역에 제안받았다. 방가영 캐릭터는 겉으론 일과 결혼한 완벽주의자로 등장하지만 실제로는 외로움을 견디지 못할 정도다. 특히 서른이 넘으면서 자신감이 떨어져 도무지 오를 줄 모르는 여성이다. ‘B주임과 러브레터’는 여주인공을 통해 자신감이 없는 이들에게 한 번쯤은 웃어보고 다시 시작하라고 권하는 내용을 담게 된다.

송지효가 해당 작품에 출연을 결정지으면 지난해 12월 종영한 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후 1년여 만에 드라마 복귀인 것. 송지효가 방가영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해낼지도 관심이 모인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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