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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허지웅-박소현, 관찰 예능 '비행소녀' MC 맡는다

입력 : 2017-08-23 09:36:40 수정 : 2017-08-23 09: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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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방송인 허지웅과 박소현이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의 MC로 발탁됐다.

23일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허지웅과 박소현은 종합편성채널 MBN 새 리얼 관찰 예능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의 MC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비행소녀’는 여행, 요리, 춤, 노래, 일까지 혼자서도 충분히 행복한 소녀들이 만드는 그녀들만의 ‘비혼 레시피’를 공유해보는 프로그램. ‘결혼 안 해도 행복하다’고 외치는 여성 연예인들의 하루하루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유미가 행복한 비혼 생활을 공개할 첫 타자로 오랜만의 한국 방송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스튜디오 진행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주인공으로는 허지웅과 박소현이 합류한다.

기자 출신의 영화평론가이자 작가인 허지웅은 그간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핵심을 찌르는 날카로운 발언들로 화제를 모았던 바 ‘비행소녀’에서도 역시 쿨한 돌싱남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시선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박소현은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SBS 파워 FM ‘박소현의 러브게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등의 진행을 맡으며 롱런하고 있는 베테랑 MC이자 많은 비혼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비혼 생활에 대한 공감과 노하우를 전하며 활약할 예정이다.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는 9월 초 첫 방송된다.

kwh0731@sportsworldi.com

방송인 허지웅(왼쪽)과 박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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