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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23일 삼성전에 걸그룹 '베리굿' 시구 및 시타 선정

입력 : 2017-08-23 09:38:46 수정 : 2017-08-23 09: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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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넥센은 2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삼성과의 경기에 걸그룹 ‘베리굿’의 멤버 조현(21)과 태하(22) 양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이날 시구자로 나서는 조현은 “평소에도 야구를 즐겨보는 야구팬으로서 넥센 선수들과 관중 분들 앞에서 시구를 하게 돼 굉장히 영광이고 기쁘다. 열정을 담아 멋진 시구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4년 데뷔한 6인조 걸그룹 ‘베리굿’은 최근 ‘비비디바비디부’라는 곡으로 왕성한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경기 전 17시부터 15분 간 A게이트 내부 복도에서 ‘야구의 날’을 기념하여 김하성, 이정후 선수의 사인회가 열린다. 사인회에 앞서 16시부터 선착순 40명에게 번호표를 배부할 예정이다. 김하성, 이정후 선수의 사인회가 끝나면 17시30분부터 15분 간 삼성 조동찬, 박해민 선수의 사인회가 열리며, 번호표 배부 없이 선착순 4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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