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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하니' 신동우·이진솔 하차… 새 진행자 9월 1일 전격공개

입력 : 2017-08-23 09:28:35 수정 : 2017-08-23 09: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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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초등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신동우 군과 이진솔 양이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에서 하차한다.

2014년 9월 이 프로그램의 MC 보니를 맡은 후 뛰어난 순발력과 재치를 과시하며 ’리틀 유재석’이라 불릴 만큼 능숙한 진행 능력을 선보여온 신동우 군은 “함께 했던 소중한 시간들이 빛바래지 않도록 좋은 모습으로 오래 기억되는 보니가 되고 싶다”며 하차 소감을 밝혔다. 신동우는 하반기에 방송 예정인 드라마에 캐스팅되어 연기자의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

지난해 8월 사상 최초의 하니 오디션을 통해 20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하니로 선발되어 화제를 모았던 이진솔 양은 “지나온 1년 동안 하니에게 보내준 친구들의 사랑을 소중히 품고 더 멋지게 성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양은 소속 걸그룹 에이프릴의 새 앨범을 들고 올가을 무대 위로 컴백할 예정이다.

‘보니하니’가 교체된다는 소식에 수많은 후보들이 프로그램의 문을 두드렸다. 한 달여에 걸친 오디션 끝에 제작진은 마침내 새 보니하니를 확정했다. 과연 새 ‘보니하니’는 누가 진행을 맡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9월 1일 금요일 오후 6시에 떠나는 ‘보니하니’와 새로운 ‘보니하니’가 함께 하는 특별한 시간이 꾸며질 예정이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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