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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머리, 3주만에 초고속 컴백 가능한 이유

입력 : 2017-08-21 22:55:06 수정 : 2017-08-21 22: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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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2년간의 공백을 깨고 가요계로 돌아온 음악 프로듀서 프라이머리(Primary)가 불과 3주 만에 새로운 앨범을 선보인다.

21일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프라이머리가 오는 30일 ‘신인류(Shininryu)’의 뒤를 잇는 새 앨범의 발매를 확정 짓고 또 다른 음악적 작업물들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공식적으로 알렸다.

지난 4일 일상과 연애에서 우러나는 8가지 온도를 그려낸 새 앨범 ‘신인류(Shininryu)’를 통해 샘김, 에스나가 함께한 타이틀곡 ‘~42(물결사이)’를 비롯해 카더가든, 서사무엘, 주영, 챈슬러, SUMIN, Cokebath, 죠지, pH-1, 이요한 등 주목할 만한 신베이스들로 포진된 총 여덟 트랙의 곡을 공개, 탁월한 아티스트 조합력에 여전한 프로듀싱 능력을 보였던 프라이머리는 이 달에만 두 개의 앨범을 잇달아 공개하며 그만의 빅피처를 드러냈다.

특히 앞서 최근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걸그룹 EXID 멤버 솔지가 프라이머리의 새 앨범 피처링진으로 가세했다는 반가운 복귀 소식이 알려지면서, 덩달아 그의 신보와 아직 공개되지 않은 남은 가창군단에도 많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측은 “모든 과정이 그간 독보적인 작업량을 발휘하며 준비해 온 프라이머리만의 야심찬 전략이었기에 3주 만에도 출시가 가능했다”고 전하며 “이번 앨범에 참여한 피처링 아티스트들 또한 놀라운 조합이 될 것”이라고 귀띔해 더욱 기대를 높였다.

믿고 듣는 ‘차트메이커’ 프라이머리의 또 다른 새 앨범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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