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이동건♥조윤희, 건강 이유 ‘신혼일기2’ 하차… 오상진♥김소영 투입

입력 : 2017-08-20 10:51:03 수정 : 2017-08-20 10:51:03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이동건 조윤희 부부가 ‘신혼일기2’ 하차 소식을 알렸다.

이동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조윤희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이동건, 조윤희 부부가 tvN ‘신혼일기2’에서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되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최근 ‘신혼일기2’ 출연을 결정하고 프로그램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갑자기 조윤희의 건강에 무리가 오게 됐다. 조윤희가 임신 중인 만큼 건강관리가 중요한 시점이기에 고심 끝에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하차 이유를 알렸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본의 아니게 프로그램에 피해를 끼치게 된 것에 굉장히 마음 아파하고 있으며 현재는 건강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다시 한번 ‘신혼일기2’ 제작진과 방송을 기다리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을 전하며, 이와 같은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사과와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앞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지난 5월 결혼과 임신 소식을 당당히 전해 응원 받은 바 있다. 때문에 지난 시즌 구혜선과 안재현 부부의 출연으로 사랑 받았던 ‘신혼일기’ 두 번째 시즌에 두 사람이 출연을 알리며 큰 기대를 모았으나, 건강상 문제로 하차하게 돼 시청자들의 아쉬움과 함께 걱정을 낳고 있다.

한편 이동건과 조윤희의 빈자리는 지난 4월 30일 웨딩마치를 울린 오상진과 김소영 부부가 채우게 됐다.

kwh073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