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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송강호, ‘택시운전사’로 트리플 천만배우 눈앞에

입력 : 2017-08-20 10:09:00 수정 : 2017-08-20 10: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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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영화 '택시운전사'가 올해 첫 천만영화 등극까지 3만여 관객만 남겨두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택시운전사'가 지난 19일 37만1619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996만3624명을 기록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오늘(20일) 중으로 1000만 돌파가 확실시되며, 개봉 19일 만에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한국영화로선 15번째 기록이며, 외화를 포함하면 통산 19번째 1000만 영화로 기록된다.

이와 함께 배우 송강호는 세 번째 1000만 영화를 보유한 배우로 등극할 전망이다. 송강호는 '변호인'(1137만), '괴물'(1301만)으로 1000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택시운전사'로 세 번째 '천만배우'라는 대기록을 안게 될 전망이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의 광주를 배경으로 택시기사 만섭(송강호)이 통금 전까지 광주를 다녀오면 거액을 준다는 말에 독일 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을 태우고 광주로 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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