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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전혜빈, 능청X현실적 캐릭터…살렸다 살렸어

입력 : 2017-08-19 15:05:38 수정 : 2017-08-19 15: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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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전혜빈의 '조작' 촬영 현장 모습이 포착됐다.

19일 오후 전혜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SBS 월화드라마 ‘조작’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혜빈은 소형 카메라를 들고 스태프들을 찍어주는 등 장난치며 밝은 모습으로 긍정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극 중 베테랑 사진 기자로 등장하는 만큼 전혜빈은 카메라 소품과 늘 함께 하며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다고.

전혜빈은 SBS 월화드라마 ‘조작’에서 노련미 넘치는 대한일보 대표 사진기자이자, 27개월 된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오유경 역을 맡았다. ‘여자니까’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온 바닥을 구르며 취재처를 누빈 터에 뛰어난 현장 적응력을 지니게 된 유경은 우여곡절 많은 이석민(유준상 분)의 완벽한 조력자로 활약하고 있다.

전혜빈은 이번 드라마에서 전작들과는 확 달라진 캐릭터를 보여주며 매 회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전 캐릭터들과는 달리 털털하고 현장성 넘치는 캐릭터를 맡아 본연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는 것. 연기뿐 아니라 가벼운 메이크업과 발에 꼭 맞는 운동화를 신고 뛰어다니며 스타일링 마저 확 바꾼 모습으로 시청자들에 호평을 받고 있다.

전혜빈의 변신이 화제를 모으는 SBS 월화드라마 ‘조작’은 사회 부조리에 대한 현실을 파헤치는 기자들의 모습을 그린다. 매 주 월, 화 밤 10시 방송.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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