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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널 마인드' 완성도 높이는 유선의 열연

입력 : 2017-08-18 17:30:00 수정 : 2017-08-18 17: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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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에서 유선이 위험에 처하게 되는 장면이 방송되며 극의 긴장감을 높혔다.

지난 방송에서는 희대의 연쇄 살인마 리퍼의 귀환으로 NCI 요원들이 위험에 노출되는 장면이 방송됐고, 산탄총 연쇄살인범의 등장으로 새로운 사건에 중심 인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계속 되는 연쇄 살인 사건 속 '나나황' 은 캡틴 강기형의 요청으로 직접 운전을 해 서류를 전달해주러 가던 중 괴한이 운전석 유리창을 깨는 등 습격을 당하게 되었고, NCI 요원들은 위험에 처한 '나나황'을 구하기 위해 온 힘을 쏟는 장면이 방송되었다. 이를 통해 팀원들 사이의 돈독한 팀워크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나나황'은 위험한 상황을 겪었음에도 미안해하는 강기형을 위해 애써 의연한 모습을 보여주며 다시 한번 따뜻한 면모를 느끼게 해주었고, 또한 그동안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들이 있었다면 이번 회에서는 본연의 밝은 캐릭터는 물론 괴한의 습격으로 받은 충격과 공포, 잔뜩 겁에 질린 표정으로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유선의 연기에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에 시청자들은 "나나황이 장기태의 희생양이 될까봐 가슴 졸이며 봤다" 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유선은 NCI 정보요원으로 애교 가득하고 사랑스럽지만 사건에 대해서는 똑부러지게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나나황' 역을 연기하고 있다.

한편 tvN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는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영되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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