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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리조트 '레저 트렌드 연구소' 열었다

입력 : 2017-08-16 18:26:38 수정 : 2017-08-16 18: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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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우 기자] 대명리조트가 여행과 레저를 즐기는 고객 라이프 스타일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레저 트렌드 연구소’(사진)를 서울 송파구 대명타워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소는 밀레니얼 세대의 등장으로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대응하고, 세분화되는 고객 취향을 분석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레저 트렌드 연구소는 대명이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 CRM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고객들의 여행 패턴과 소비 트렌드를 파악한다. 파악된 트렌드는 콘텐츠화 시켜 실제 현업에서 활용 가능한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의 레저 마케팅전략이 프로모션과 브랜드 홍보에 무게를 두었다면, 레저 트렌드 연구소 출범을 기점으로 여행 트렌드를 만드는 새로운 콘텐츠 제공과 브랜드 운영에 중심을 두겠다는 계획이다.

대명레저산업은 한국 레저산업 발전을 위해 레저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기관들을 설립했다. 리조트 기업으로서 최초로 리조트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호텔&리조트 아카데미’를 지난 2007년 공식 개관해, 일관되고 표준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케 했다. 올해 3월에는 식음료 연구개발을 위한 ‘벨리온 푸드 연구개발센터’를 개관해, 지역 고유 식자재를 활용한 신메뉴를 개발하고 리조트 업계 최초로 쿠키, 와인, 김치 등 다양한 PB 브랜드 상품을 출시했다.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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