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누적 계약 5000대 돌파 스팅어, 스페셜 모델 ‘드림 에디션’ 출시

입력 : 2017-08-16 13:17:55 수정 : 2017-08-16 13:17:55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기아자동차의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의 스페셜 모델이 나온다.

기아차는 출시 59일 만에 누적 계약 5000대 돌파를 기념해 ‘스팅어 드림 에디션’을 17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스팅어 드림 에디션은 기존 스팅어의 2.0터보, 2.2디젤 모델의 플래티넘 트림. 브렘보 브레이크, 기계식 차동기어 제한장치, 후드 가니시, 다크크롬 커버 아웃사이드 미러, 리얼 알루미늄 콘솔부 어퍼커버, 메탈 인서트 필름 도어가니쉬 등을 추가 적용해 주행 사양을 강화하고 디자인을 고급화 했다.

스팅어는 지난 5월 출시 이후 14일까지 누적 계약대수 5076대를 기록 중이다. ‘후륜 구동’ ‘제로백 4.9초’ 등으로 대표되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갖춘 3.3터보 GT 모델을 중심으로 성능 중시 소비자의 주목을 받아왔다.

기아차는 스팅어 구매 고객의 약 45%가 3.3터보 GT모델을 선택하고 2.0터보 모델 구매자 중 60% 이상이 브렘보 브레이크와 전자제어 서스펜션 등이 포함 된 ‘퍼포먼스 패키지’를 추가하는 등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고객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드림 에디션’을 신설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팅어 ‘드림 에디션’은 기존 모델에 고객 선호 성능 강화 사양과 디자인 요소를 선별해 추가한 것으로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이라며 “퍼포먼스 세단으로서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양을 적용하고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했다”고 말했다.

tongil77@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