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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 권장 토크쇼 ‘취중막말’, MC 정진운·‘프듀2’ 김동한 확정

입력 : 2017-08-16 10:27:58 수정 : 2017-08-16 10: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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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가수 정진운과 김동한이 ‘취중막말’ MC를 맡는다.

JTBC의 디지털 콘텐트 공식 채널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혼술 하면서 보는 라디오 ‘취중막말’을 론칭한다.

‘취중막말’은 JTBC콘텐트허브와 NHN벅스에서 공동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 오후 9시 스튜디오 룰루랄라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생중계 된다. 본편은 31일 스튜디오 룰루랄라 공식 유튜브, 네이버TV, V앱 채널과 벅스의 팟캐스트 앱 ‘팟티’(PODTY)를 통해 공개된다.

‘취중막말’은 ‘술 속에 모든 진심이 있다’는 표어 아래 ‘프로 혼술러’와 함께 하는 본격 혼술 막말 권장 토크쇼다. 혼술러들의 여러 가지 고민을 시청자들과 실시간 생중계로 소통하며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그 밖에도 혼술에 어울리는 안주, 혼술하기 좋은 장소 등 혼술에 관한 각종 유용한 팁까지 공유할 예정이다.

MC로는 다재다능한 끼로 인정받은 만능엔터테이너 정진운과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꽃미모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동한이 확정됐다. 2MC로 발탁된 정진운과 김동한은 각자의 혼술 라이프 공개는 물론 혼술에 관한 본인들만의 철학이 담긴 꿀팁들을 시청자들에게 재치 있게 전달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스튜디오 룰루랄라’는 JTBC콘텐트허브에서 기획한 디지털 스튜디오로 지난달 20일 공식 출범했다. 스튜디오 룰루랄라는 TV, IPTV, OTT, 웹 등 다양한 플랫폼을 겨냥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로스 미디어 스튜디오’를 표방하고 있다. 디지털 예능, 드라마, 라이프스타일 콘텐트 등을 제작해 JTBC 계열 채널,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여러 플랫폼에 제공한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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