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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주말드라마 명가 입증할까

입력 : 2017-08-13 11:06:31 수정 : 2017-08-13 11: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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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새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이 윤곽을 공개했다.

오는 9월 2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소현경 극본 김형석 연출 스튜디오드래곤 제작)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젊은 여자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꼼수가 펼쳐지며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가족 드라마다.

‘황금빛 내 인생’ 제작진은 “’황금빛 내 인생’은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인 만큼 익숙한 소재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감 가능한 스토리에 보는 이의 허를 찌르는 반전을 가미해 회를 거듭할수록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그려질 것이다. 소현경 작가의 필력과 김형석 PD의 연출력 그리고 매력적인 캐릭터와 배우들의 호연이 조화를 이룬 뻔하지 않은 편한 드라마로 찾아 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배우 박시후는 냉철함 속에 따뜻함이 있는 재벌 3세 최도경 역을 맡았다. 극 중 최도경은 엘리스 코스만을 밟아온 해성그룹 외아들이자 전략기획실 팀장이다. 하지만 의외의 허당미도 발휘할 예정.

신혜선은 돈 없고 빽 없고 운 없는 흙수저 계약직 여주인공 서지안 역을 맡았다. 극 중 서지안은 정규직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예스를 외치는 흙수저 대표로 하루하루 고단한 삶을 버티는 캐릭터. 그러던 중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며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을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

KBS 2TV ‘내 딸 서영이’(2012)를 집필한 소현경 작가와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2012)을 연출했던 김형석 PD가 의기 투합한 작품이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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