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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서울 감독 “경기력 100% 만족”

입력 : 2017-08-12 22:43:04 수정 : 2017-08-12 22: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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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수원 박인철 기자] 올해 슈퍼매치 주연은 서울이다.

FC서울이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6라운드 수원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서울은 승점 41(11승8무7패)을 기록, 4위 제주와 승점 동률을 이뤘다. 반면 수원은 리그 9경기 만에 패배를 맛보여 승점 46(13승7무6패), 1위 전북 추격에 실패했다.

경기후 황선홍 서울 감독은 “예상대로 어려운 경기였다. 많은 팬들이 와주신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면서 “몇 번 골 기회를 놓치는 등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라이벌전은 쉽게 풀리지 않는다. 상대에게 기회를 몇 번 내주긴 했지만 그래도 만족한다”고 말했다.

선수 개인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황 감독은 “골키퍼 양한빈이 지난 대구전에서 실수를 몇 번 해서 질책도 했는데 오늘은 정말 잘해줬다. 이상호는 너무 만족한다. 열정적으로 축구를 한다. 그런 모습들이 내가 원하는 모습이다”라고 엄지를 치켜올렸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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