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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한 선생' 지조 "잘나가는 래퍼 역, 현실과 달라 연기 어려워"

입력 : 2017-08-11 16:09:47 수정 : 2017-08-11 16: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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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래퍼 지조가 ‘힙한 선생’에서 연기하는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지조는 11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 JTBC에서 열린 JTBC 웹드라마 ‘힙한 선생’의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자신이 맡은 마초킹 래퍼 역할에 대해 “내는 곡 마다 히트하고, 차도 7대 쯤 있는 잘나가는 래퍼”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 나와는 정말 다른 캐릭터라 연기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지조는 “연기 경험이 없는데 이번에 너무나 좋은 경험을 했다”며 “동요 배우들, 아역 배우들, 감독님이 굉장히 편하게 대해 주셔서 재미있게 연기 할 수 있었다. 직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가볍게, 재미있게 풀어낸 작품이다. 편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힙한 선생’은 재미없는 생활에 지친 초등학교 음악교사가 방과 후 힙합교실을 개설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14일 오전 7시 네이버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kwh0731@sportsworldi.com

사진=김용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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