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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유라, "'힙한 선생' 촬영하며 내면의 똘끼를 찾았다"

입력 : 2017-08-11 15:31:48 수정 : 2017-08-11 15: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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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똘끼충만한 쎈 언니 역할. 연기를 하며 내면의 똘끼를 찾았다.”

걸스데이 유라가 웹드라마 ‘힙한 선생’의 김유빈 역을 맡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홀에서 진행된 JTBC 웹드라마 ‘힙한 선생’ 제작발표회에는 심나연 PD와 이주영, 유라(걸스데이), 안우연, 지조, 방과 후 힙합반 아이들이 참석했다.

촬영 소감을 묻는 질문에 유라는 “내가 이런 캐릭터도 연기해보는구나 하면서 촬영내내 재밌었다. 나의 또다른 모습을 찾았다. 촬영하면서 너무 행복했고, 시즌2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시청자분들이 다양한 포인트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역 친구들을 보는 재미도 있을테니 많은 시청 바란다”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극중 청단초 기간제 영어전담교사 김유빈 역을 맡은 유라는 워킹 홀리데이로 배운 짧은 영어로 기간제 영어교사로 부임해 동료 교사 슬기에게 ‘꿀잼 스피릿’을 불어넣는 인물로 때때로 밑도 끝도 없는 똘기 충만한 행동으로 슬기를 당황시키면서도 묘한 워맨스를 형성하게 된다.

JTBC 웹드라마 ‘힙한 선생’은 무기한 노잼 생활에 지친 초등학교 음악교사의 꿀잼 거듭나기 방과 후 프로젝트를 그린 코믹 스웩 드라마. 전직 힙합퍼인 음악선생과 방과 후 힙합반 학생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에피소드가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 이주영이 음악전담교사 공슬기 역을, 배우 안우연과 래퍼 지조가 각각 담임선생님 이황, 대세 힙합퍼 마초킹을 맡았다. ‘알 수도 있는 사람’에 이어 공개되는 JTBC의 코믹 스웩 웹드라마 ‘힙한 선생’은 오는 14일 오전 7시 네이버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 배우 겸 가수 유라가 11일 상암동 jtbc홀에서 열린 드라마 '힙한 선생'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김용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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