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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오늘 1997년 8월 10일, 축구황제 호나우도 잠실에 서다

입력 : 2017-08-10 15:30:58 수정 : 2017-08-10 15: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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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두(사진 왼쪽)와 이민성(오른쪽)이 볼을 다투는 모습.
대한축구협회가 20년 전 오늘 1997년 8월 10일의 추억을 꺼내 놓으며 축구팬들과 소통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1997년 8월 10일에 벌어진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A매치 친선경기 사진 3장을 공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0년 전 오늘은 ‘나이키 월드 투어’라는 이름으로 브라질 대표팀이 우리나라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치른 날입니다”라며 “7만여 관중으로 서울 잠실운동장이 가득찬 가운데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선취골을 얻었지만 호나우두와 안데르손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패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당시 브라질 대표팀은 주장 둥가를 비롯해, 골키퍼 타파렐, 카푸, 호베르투 카를로스, 레오나르도, 데니우손 등 1990년대를 주름잡은 톱스타들이 모두 출전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상윤(사진 왼쪽)의 돌파를 저지하는 둥가(오른쪽).
양팀 선수들의 경기전 기념촬영.


뉴스팀 bigego49@segye.com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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