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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밴드 더 로즈, 데뷔와 동시에 美아이튠즈 K-POP 차트 8위 랭크

입력 : 2017-08-09 14:45:50 수정 : 2017-08-09 14: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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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신예 밴드 더 로즈가 데뷔와 동시에 큰 ‘일’을 냈다.

지난 3일 ‘케이팝 스타 시즌1’에서 심사위원으로 나왔던 YG 대표 프로듀서 양현석과 가수 보아에게 “팝 가수 제이슨 므라즈를 능가하는 신인” 이라는 극찬을 받았던 김우성을 중심으로 결성된 밴드 더 로즈(The Rose)가 첫 데뷔 싱글 ‘Sorry’를 발표했다. 그와 동시에 애플 아이튠즈 미국 K-POP 차트에서 8위에 랭크 되면서 해외팬들에게 빠른 호응과 인기를 받아 방송 및 가요 관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더 로즈는 데뷔 5일만에 아이튠즈 미국 K-POP 차트 8위를 비롯하여 영국, 캐나다, 아일랜드, 벨기에, 오스트레일리아, 프랑스, 러시아, 독일 등 9개국에서 K-POP 인기 음원 차트 10위안에 들어간 유일한 신인으로 새로운 한류 밴드의 등장을 알리고 있다

4인조 밴드로 구성된 더 로즈는 메인보컬 및 기타를 맡고 있는 우성과 피아노와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도준, 베이스의 재형, 드럼을 맡은 하준은 작곡을 비롯해 작사와 편곡과 함께 세션까지 할수 있는 프로페셔널 음악적인 실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멤버들 전원이 잘 생긴 외모까지 갖추어 데뷔전 부터 꽃미남 밴드로 가요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더 로즈의 타이틀 데뷔곡 'Sorry'는 권태로움에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을 담은 곡으로 브리티쉬팝 사운드에 두 보컬의 매력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더 로즈만의 음악적인 감성을 보여주는 곡이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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