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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배우' 송영규, '사랑의 온도' 캐스팅… 스타PD 변신

입력 : 2017-08-08 10:02:07 수정 : 2017-08-08 1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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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씬스틸러 배우 송영규가 ‘사랑의 온도’에 출연한다.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 송영규가 드라마 스타 PD 민이복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JTBC ‘품위있는 그녀’에서 성형외과 원장 장성수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그가 새로운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인 것.

‘사랑의 온도’는 상대에게서 사랑을 인지하는 타이밍이 달랐던 여자 현수와 남자 정선이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재회를 거쳐 사랑의 ‘최적’ 온도를 찾아가는 온도조절로맨스. 송영규는 일하고 싶지 않은 감독 1순위로 꼽힐 정도로 자신의 마음대로 하는 민이복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송영규는 “‘사랑의 온도’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민이복은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캐릭터와는 또 달라서 새로운 도전에 기대하고 있다”며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품위있는 그녀’를 비롯해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화랑’, ‘불야성’, ‘리멤버 – 아들의 전쟁’ 등 그동안 다양한 장르, 다수의 작품에서 맹활약을 펼쳐온 송영규이기에 ‘사랑의 온도’에서 보여줄 캐릭터 소화력과 명품 연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그는 흡입력 있는 연기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잇따른 호평을 받았다.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는 호연과 한 번 보면 잊혀 지지 않는 개성 강한 연기로 시선을 강탈할 송영규의 새로운 도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믿고 보는 배우 송영규는 오는 9월 첫 방송될 SBS ‘사랑의 온도’에서 만날 수 있다.

kwh0731@sportsworldi.com

사진=WS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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