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여자친구, 음반 초동판매량 자체 신기록… 음원·음반 쌍끌이

입력 : 2017-08-08 09:52:10 수정 : 2017-08-08 09:52:1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음반강자로 거듭났다.

음반판매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일 발표한 여자친구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패럴렐(PERALLEL)’은 초동 판매량 32271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지난 3월 발표한 네 번째 미니음반 ‘디 어웨이크닝(THE AWAKENING)’으로 기록한 초동 24900장을 뛰어넘는 수치로 여자친구 역대 음반 중 최고 기록이다.

음반 초동 판매량은 팬덤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대부분의 걸그룹이 초동 3만장을 기준에 놓고 흥행을 점치는 만큼 여자친구는 이를 훌쩍 뛰어넘는 판매량을 기록, 탄탄한 팬덤의 높은 충성도를 증명했다.

음원에 이어 음반까지 대중성과 팬덤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걸그룹의 올바른 성장을 보여주는 여자친구의 인기를 증명하는 대목이다. 특히 여자친구는 앨범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으로 주요 음원사이트 1위에 등극한데 이어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며 음원과 음반에서 동시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쏘스뮤직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