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명불허전' 김아중, 그의 변신이 기대되는 이유

입력 : 2017-08-08 09:36:23 수정 : 2017-08-08 09:36:2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김아중이 전격 변신을 예고했다. 오는 12일 tvN 새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을 통해 뛰어난 실력에 당당함을 겸비한 의사로 돌아오는 김아중. 그녀가 맡은 흉부외과 전문의 최연경은 기존의 의사 캐릭터와 어떻게 다를까, 드라마 속에서 선보일 그녀만의 차별화 포인트를 짚어봤다.

먼저 세련美를 장착한 스타일리쉬 패션을 들 수 있다. 극 중 병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최연경은 보통 편하고 깔끔한 셔츠차림에 흰 의사 가운을 걸치고 등장한다. 특히 가운만 걸쳐도 빛이 나는 그녀의 미모가 인상적이다. 또한 공개된 사진처럼 그녀에게는 의사 신분증을 비롯해 펜과 청진기가 정확히 갖춰져 있어 한껏 프로페셔널한 기운을 풍긴다. 언제 어디서든 환자를 살피고자하는 투철한 직업의식이 엿보이는 가운데 전문성과 멋을 동시에 다 잡는 김아중만의 남다른 모습에 눈길이 더해지고 있다.

이어 감성이 아닌 지극히 이성을 따르는 의사라는 것도 눈 여겨 볼 부분이자 전문의로서 최연경이 지닌 큰 포인트다. 현대의학의 기본을 따르면서 공과 사를 철저히 구분하는 것. 때문에 그녀는 위급 상황이나 수술 현장에서 침착함을 잃지 않고 당당히 제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처럼 김아중은 독보적인 비주얼과 의사로서의 남다른 프로페셔널 마인드, 가슴 속에 지니고 있는 비밀 등 색다르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믿고 보는 연기력에 매력적인 캐릭터까지, 그녀가 펼칠 활약이 본방 사수 욕구를 부르고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은 오는 12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jkim@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