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식은 바쁜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캄보디아의 한 오지마을을 방문해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현지 주민들은 아파도 충분한 의료혜택을 지원받지 못하는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었다. 조현식은 기본적인 의료 업무와 함께 의약품을 나눠주며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흰 가운을 입고 진지하게 의료활동을 펼치는 모습과 함께 천진난만한 현지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친근한 모습이 담겨져 있었다.
조현식은 “미약하지만 조금이라도 나눔을 베풀기 위해 이곳에 왔지만 오히려 제 자신이 큰 힘을 얻고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이다. 저마다의 행복의 기준은 다른 것이다. 힘들고 열악한 환경이지만 여기에 있는 아이들의 밝은 모습과 미소 속에 많은 에너지를 얻고 돌아가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주셔서 최소한의 진료라도 받을 수 있게, 조금이라도 굶주림이 해소될 수 있게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현식은 KBS 2TV ‘최강 배달꾼’에 특별출연하며 짧은 분량에도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률 요정’의 면모를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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