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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생일 팬미팅 3분 만에 전석 매진

입력 : 2017-08-07 22:02:08 수정 : 2017-08-07 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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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강민영 기자] 배우 류준열의 특급 팬사랑에 팬들도 뜨겁게 응답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7일) 저녁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9월 23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류준열의 생일 팬미팅 티켓 오픈이 진행되었다. 4000석에 이르는 중극장 규모의 이번 팬미팅은 티켓 오픈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다시 한번 류준열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7일 저녁 밝혔다.

영화 ‘택시운전사’ 홍보와 촬영 스케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생일 팬미팅이라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킨 류준열의 남다른 팬사랑에 팬들 역시 온 마음을 다해 화답했다.

공연 관계자는 “아이돌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 4000석 규모의 팬미팅을 매 행사마다 매진시킨다는 건 그만큼 팬덤이 탄탄하다는 걸 입증하는 것이다. 바쁜 일정 속에도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한 류준열의 진심 어린 마음이 팬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진 듯하다”며 “오직 팬미팅에서만 만날 수 있는 류준열의 감미로운 노래 선물은 물론 온전히 팬들과 류준열만이 함께하는 다양한 게임과 토크들로 가득 찬 이번 팬미팅 역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류준열은 지난 2일에 개봉해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순항 중인 영화 '택시 운전사'에서 광주 토박이 대학생 ‘구재식’으로 분해 밝고 유쾌한 대학생의 모습과 불의에 저항하는 소시민의 열정을 선보인 바 있다.

mykang@sportsworldi.com

류준열.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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