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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美 메이저리그 류현진 선발 경기서 ‘완벽 시구’

입력 : 2017-08-07 14:15:16 수정 : 2017-08-07 14: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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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배우 장동건이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장동건은 7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의 뉴욕 플러싱에 위치한 시티필드에서 열린 류현진이 등판한 ‘2017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에 한류 스타로 초대돼 시구를 선보였다.

뉴욕 메츠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장동건은 연예인 야구단 선수답게 마운드에서 안정적인 투구 폼으로 공을 뿌렸다. 시구 전 마운드에서 허리 굽혀 인사했던 장동건은 시구를 마친 뒤 모자를 벗으며 관중들에게 다시 한 번 인를 전했다.

이날 장동건의 시구는 뉴욕 메츠가 지정한 ‘한국인의 밤’을 맞아 아리랑라디오의 미국 진출을 기념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방송국인 아리랑 방송이 마련한 이벤트이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평창 올림픽 홍보대사인 장동건은 “한국의 우수한 문화 콘텐츠가 아리랑TV를 통해 미국 시청자들에게 더욱 확산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며 평창을 알리는 시구”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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