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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고, ‘하백의 신부’ OST 참여 남주혁♥신세경 키스신 ‘생각이 납니다’

입력 : 2017-08-07 09:21:04 수정 : 2017-08-07 17: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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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으로 사랑 받는 ‘국민 썸남’ 정기고가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OST에 참여해 시청자들의 감정을 자극할 예정이다.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측은 정기고가 가창에 참여한 OST Part 5 ‘생각이 납니다’의 음원을 7일 오후 6시에 공개한다고 전했다.

‘생각이 납니다’는 극 중 소아(신세경)를 향한 하백(남주혁)의 심정을 잘 대변하고 있는 멜로 메인 테마곡으로, 정기고의 애절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이 더해져 리스너들의 가슴을 적실 예정이다.

특히 이 곡은 9회 엔딩 장면이었던 하백과 소아의 애틋한 키스신에 삽입되어 감정을 증폭시켰을 뿐만 아니라, 9회에 이어 10회의 엔딩도 장식하며 음원 발매 전부터 시청자들의 많은 문의를 받아왔던 곡이다.

또한 곡의 구성에서도 과장되지 않았지만 귀를 사로잡는 멜로디와 ‘꿈을 꾸어서도 안되는 우리, 마음에 담아도 안되는 우리’, ‘눈덩이처럼 불어나 나를 미치게 하는 너란 그리움’ 등의 절절한 가사로 극의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

‘썸’, ‘너를 원해’, ‘일주일(247)’ 등 연이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한 정기고는 특유의 깔끔한 음색과 부드러운 감성으로 다수의 OST에도 참여해 ‘OST 프린스’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시청률 상승세를 타며 화제의 드라마로 자리잡은 ‘하백의 신부 2017’은 인간 세상에 온 물의 신(神) 하백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의 신(神)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로, 출간 당시부터 화제를 모은 베스트셀러 만화 ‘하백의 신부’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드라마다.

한편, ‘하백의 신부 2017’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며, 정기고가 가창한 OST Part 5 ‘생각이 납니다’는 7일 오후 6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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