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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개봉 5일만에 400만 관객 돌파

입력 : 2017-08-06 16:24:57 수정 : 2017-08-06 16: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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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용호 기자] 영화 ‘택시운전사’가 개봉 5일째인 6일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6일 오후 2시50분 기준 400만2663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하고 있다.

CGV 골든 에그 지수 98%를 비롯한 각종 예매 사이트에서 평균 평점 9점 이상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평과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택시운전사’는 개봉 2일째 100만, 3일째 200만, 4일째 300만 관객들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5일째에 400만을 넘으며 흥행을 달리고 있다.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이 선택한 ‘택시운전사’는 개봉 2주차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예고하고 있다.

‘택시운전사’는 송강호를 비롯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장훈 감독 특유의 담백한 연출, 그리고 1980년 5월을 따뜻한 웃음과 감동, 희망으로 그려낸 가슴 울리는 스토리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영화로 관객들 뿐만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명감독 및 각계각층 오피니언 리더들의 다양한 호평 릴레이를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제21회 판타지아 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공식 폐막작 선정 및 경쟁부문에 초청된데 이어 주연배우 송강호의 남우주연상 수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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