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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개그우먼 신기루, 한살 연상 일반인과 핑크빛 열애중

입력 : 2017-08-06 11:11:51 수정 : 2017-08-06 11: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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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본명 김현정·37)가 사랑에 빠졌다.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신기루는 일반인 남자친구 A(38)씨와 목하 열애중이다. 두 사람은 1년 5개월째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신기루는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남자친구를 알게 됐고 이후 진지한 관계로 발전했다. 코드가 잘 맞아 친구처럼 연인처럼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는 후문. 데이트도 당당하게 즐겼다. 신기루와 그의 남자친구 A씨가 서울 시내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은 SNS를 통해 퍼져나갔다. A씨가 충남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운영중인 펜션에서도 일손을 돕는 신기루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다.

신기루는 스포츠월드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잘 만나고 있다. 희대(稀代)가 아닌 희대(喜大)의 커플이다”고 밝게 웃으며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신기루는 2005년 KBS 2 ‘폭소클럽’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SBS ‘웃찾사’에서 뚱뚱한 사람들만의 가상세계를 그려낸 ‘빅걸 앤 더 시티’로 인기를 끌었으며, 2010년엔 제1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개그우먼 신인상을 수상했다.

2013년에는 tvN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이국주와 함께 비만 체형을 개그 소재로 라디오 방송 콘셉트의 ‘79금 라디오’로 활약했다. 이후 ‘부들부들’ ‘돼지공화국’으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현재는 개그우먼 홍현희, 김영희와 팟캐스트 ‘육성사이다’로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개그우먼 신기루.

개그우먼 신기루와 남자친구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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