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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위키미키, 8명의 매력…영상에 꽉 채웠다

입력 : 2017-08-05 10:23:44 수정 : 2017-08-05 11: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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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오는 8일 데뷔를 앞두고 있는 걸그룹 위키미키(Weki Meki)가 데뷔 앨범 타이틀곡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 프렌드’의 영상을 선보였다.

5일 자정 위키미키 공식 유튜브에는 위키미키(최유정 김도연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의 데뷔 타이틀곡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 프렌드’의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8인 8색 틴크러쉬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위키미키의 모습이 담겼다. 카메라를 향해 지어 보이는 개성 넘치는 표정은 물론 스포티하고 화려한 의상을 입고 선보이는 짧지만 파워풀한 안무가 위키미키만의 스타일리쉬한 색깔을 그려낸다.

위키미키의 데뷔곡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 프렌드’는 에너지 넘치는 걸스 퓨쳐 힙합 장르의 곡이다. 국내에서 대표적인 케이팝 아티스트들과 함께 해온 작곡가 임광욱과 라이언을 필두로 한 프로듀싱팀 디바인채널(Devine Channel)이 참여했다. 20초 가량의 짧은 티저 영상 속에서도 느껴지는 위키미키의 개성 넘치는 틴크러쉬가 무더운 올여름 가요계를 시원하게 날릴 것을 예고하며 데뷔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위키미키는 오는 8일 오후 6시 음원을 발매하며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네이버 브이(V) 라이브 채널을 통해 데뷔 팬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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