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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위너, 5대 음원차트 1위… 해외 17개국 정상 돌풍

입력 : 2017-08-04 21:05:01 수정 : 2017-08-04 2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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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보이그룹 위너가 더블 타이틀곡 ’럽미럽미’, ’아일랜드’로 5대 음원차트를 접수했다.

4일 오후 8시 기준 위너의 ‘럽미럽미’는 멜론, 지니, 올레, 네이버뮤직, 벅스 등 5대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더블 타이틀곡 '아일랜드'도 각종 차트 상위권에 랭크, 한층 더 막강해진 음원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위너는 무더운 여름 시원하고 유쾌한 감성의 썸머송 '럽미럽미'와 '아일랜드' 더블 타이틀곡을 준비했다. '럽미럽미'는 위너 특유의 고급스러운 감성이 가미된 디스크 장르의 곡으로, 드럼과 베이스톤으로 이뤄진 리듬 구성과 위너 멤버들의 깔끔한 보컬톤이 돋보이는 노래다. '아일랜드'는 댄스홀, 트로피컬 장르의 곡이다. 여름과 잘 어울리는 곡으로 시원함을 선사하겠다는 위너의 포부를 엿볼 수 있는 노래다.

한편 해외에서의 인기는 더욱 뜨겁다. 위너는 브루나이, 칠레,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홍콩, 인도네시아, 룩셈부르크, 마카오, 멕시코, 노르웨이, 필리핀, 루마니아, 러시아, 타이완, 태국, 터키, 베트남 등 해외 아이튠즈 17개국 앨범차트에서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대중음악 시장인 미국에서도 12위를 달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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