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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와이엇 "데뷔 꿈 이뤄 행복… 이 기분 잊지 않을 것"(인터뷰⑤)

입력 : 2017-08-04 21:01:26 수정 : 2017-08-04 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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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신인 보이그룹 온앤오프 와이엇이 데뷔 소감을 밝혔다.

온앤오프 와이엇은 최근 한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가진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드디어 꿈꾸던 데뷔를 하게 됐다. 설레이기도 하면서 긴장도 많이 된다"고 운을 떼며 "많은 분들 앞에서 우리 노래와 퍼포먼스를 보여드릴텐데, 좋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책임감도 든다. 매 순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좋은 음악과 무대로 찾아뵐 수 있도록 이전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데뷔 쇼케이스를 했을 때 비로소 가수가 된 기분이 들었다. 데뷔했다는 사실을 실감했던 순간"이라고 밝히며 "무척 행복했다. 이 행복한 기분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온앤오프는 서로 상반된 ON 그리고 OFF가 함께 공존하는 팀으로 온앤오프만의 특별한 조합과 음악이 다양한 조화를 이루며 여러가지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그룹이다. 데뷔 타이틀곡은 팀명과 동일한 ‘ON/OFF’로, 칠 아웃 하우스 장르를 바탕으로 한 기존의 K팝신에서는 드문 스타일의 노래다. 온앤오프는 데뷔곡 'ON/OFF'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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