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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효진 "항상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인터뷰③)

입력 : 2017-08-04 21:00:49 수정 : 2017-08-04 21: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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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신인 보이그룹 온앤오프 효진이 데뷔 소감을 밝혔다.

온앤오프 효진은 최근 한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가진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오랜 연습생 기간을 마치고 드디어 '데뷔'라는 꿈을 이뤘다. 굉장히 기분이 이상하다"고 말문을 열며 "기쁘기도 하면서 뭔가 두렵기도 하고, 아직도 데뷔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다. 아직도 연습생 신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국에 와서야 비로소 데뷔했다는 사실이 실감났다. TV에서 뵙던 선배님들을 직접 눈앞에서 보고, 그분들의 무대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나도 이제 가수가 됐구나'란 생각이 들었다"면서 "첫 방송을 했는데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예정이고, 항상 발전하는 온앤오프가 될 수 있도록 멤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온앤오프는 서로 상반된 ON 그리고 OFF가 함께 공존하는 팀으로 온앤오프만의 특별한 조합과 음악이 다양한 조화를 이루며 여러가지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그룹이다. 데뷔 타이틀곡은 팀명과 동일한 ‘ON/OFF’로, 칠 아웃 하우스 장르를 바탕으로 한 기존의 K팝신에서는 드문 스타일의 노래다. 온앤오프는 데뷔곡 'ON/OFF'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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