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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구구, 여자배구대표팀 위해 1000만원 협회 후원

입력 : 2017-07-31 16:55:17 수정 : 2017-07-31 16: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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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대한민국배구협회(회장 오한남)는 군수품 제조회사인 주식회사 구구(대표 이재철)가 후원금 1000만원을 협회에 쾌척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구구는 2000년 설립된 군수품 제조회사로 군사용전원분배기, 케이블, 전장품, 전자제품, 전자관 등 배전반 및 전기자동제어반 제조회사다. 2015년 '전국품질분임조 대회 대통령상 금상'울 수상했고 2013년 '국방품질경영시스템 KDS 0050-9000-2' 인증서를 획득하는 등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국방 산업발전에 이바지하여온 중소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구구측은 “2017 그랑프리세계여자배구대회 예선라운드에서 8승 1패로 선전을 펼쳤을 뿐 아니라 2그룹 결승라운드에 진출하여 준우승에 오르는 등 배구팬과 국민께 큰 기쁨을 선사한 한국여자배구대표팀을 위하여 사용해 달라”고 후원 이유를 전했다.

한편, 여자대표팀은 내일 8월1일 오전 11시50분 대한항공 936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하여 입국한 후 이틀간의 휴식 시간을 갖고 8월 3일부터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대비한 훈련에 돌입한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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