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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 톱 10 진출 실패...RBC 캐나다오픈에서 23위

입력 : 2017-07-31 08:21:35 수정 : 2017-07-31 08: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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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월드=배병만 기자]노승열(25)이 미국프로골프 투어 톱 10 진출에 실패했다.
노승열이 RBC 캐나다오픈(총상금 600만 달러)에서 23위에 머물렀다.
 
노승열은 3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의 글렌 애비 골프클럽(파72·7천253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했다. 전날 공동 31위에서 8계단을 끌어올렸다. 노승열은 이날 전반에 버디 2개, 후반에 2개를 써냈고 보기프리 경기를 펼쳤다.
 
또 재미교포 제임스 한(36)은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고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7)는 공동 32위(10언더파 278타), 최경주(47)는 6언더파 282타로 공동 58위에 자리했다.
 
한편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가 연장 승부 끝에 RBC 캐나다오픈(총상금 600만 달러) 2연패를 달성했다. 베가스는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가 된 베가스는 찰리 호프먼(미국)과 동타를 이뤄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버디를 낚아 호프먼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조나탄은 올 시즌 첫 번째이자 통산 3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언 폴터(잉글랜드·20언더파 268타)가 3위, 개리 우들랜드(미국·19언더파 269타)는 4위에 자리했다. m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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