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인 보이스치즈는 카카오톡 치즈만의 차별화된 기능으로, 이용자의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시켜 개인화된 스티커를 제작해준다. 국내 카메라 앱 최초로 얼굴 인식 및 얼굴 특징점 검출 멀티미디어 기술과 음성 인식 기술이 촬영 화면에서 동시에 구현되도록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보이스치즈는 카카오톡 치즈에서 마이크 버튼만 누르면 별도의 선택과정 없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얼굴에 라이언 음성글라스 스티커가 적용된 상태로 원하는 내용을 말하면 되며, 입력된 음성은 텍스트로 실시간 변환돼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라이언 음성글라스 스티커를 완성하게 된다. 이 때 촬영 버튼을 눌러 사진을 찍거나, 촬영 버튼을 길게 눌러 5초짜리 짧은 동영상을 만들 수 있다. 결과물은 카카오톡이나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로도 간편하게 공유 가능하다.
정현주 카카오 셀피TF장은 “이용자들에게 더욱 진보된 촬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얼굴 인식 스티커에 음성을 접목한 보이스치즈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용자들이 개인화된 스티커를 제작할 수 있고, 친구들에게 재미있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형태로 보이스치즈 기능을 진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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