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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또 한 번 연기변신…성공할까

입력 : 2017-07-26 09:16:50 수정 : 2017-07-26 10: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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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김아중이 오는 8월 1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으로 1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한다. 늘 색다른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그녀의 이번 드라마 ‘명불허전’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를 짚어봤다.

김아중은 그동안 드라마 ‘싸인’ ‘펀치’ ‘원티드’를 통해 법의학, 법정, 리얼리티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그 과정에서 법의학자, 검사, 톱스타까지 다양한 전문직 캐릭터를 누구보다 잘 소화해내는 여배우로 자리 잡았다.

더불어 세 작품 모두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명성을 얻었듯 그녀는 작품을 고르는 선구안이 좋은 배우로 정평나있기도 하다. 맡은 역할을 완벽히 ‘김아중화’ 시켜 어느덧 믿고 보는 배우로 발돋움 했다. 그런 그가 선택한 ‘명불허전’ 역시 범상치 않은 완성도를 예고하고 있다.

김아중은 올 여름 흉부외과 의사 최연경 역을 맡았다. 당돌함은 기본이고 생각하는 대로 거침없이 말하는 솔직하고 털털한 그녀지만 이면에 차가운 비밀까지 품고 있는 인물로 한층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차곡차곡 연기 내공을 쌓아온 김아중이 400년을 뛰어 넘으며 전개되는 ‘명불허전’에선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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