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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야 사는 남자' 최민수-신성록, 2人2色 매력

입력 : 2017-07-25 14:47:08 수정 : 2017-07-25 14: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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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최민수와 신성록이 여심을 사로잡는 미소를 발사했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두 사람은 석유 재벌 억만장자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 장인과 인생 한 방을 꿈꾸는 사위 ‘강호림’으로 만나 찰떡 같은 케미와 역대급 코믹 연기를 선보여 첫 방송 만에 수목극 1위를 기록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최민수는 젠틀한 미소와 환한 웃음으로 눈길을 끈다. 대중들에게 카리스마 넘치는 상남자 이미지로 기억되고 있는 최민수는 지금껏 보여줬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한 것. 극 중 과장된 제스쳐와 개성 만점 스타일의 백작으로 분해 물오른 코믹 연기를 보여주며 ‘명품 배우’의 진면모를 여과 없이 발휘한 최민수는 이번 스틸을 통해 유쾌한 연기 변신은 물론 부드러운 미소로 여심을 흔드는 등 남다른 옴므파탈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어 신성록은 순도 100% 해맑은 웃음으로 수많은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그의 밝은 미소는 바라보기만 해도 절로 광대를 승천하게 만드는 동시에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마성의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신성록은 이번 작품에서 잘생긴 외모와 훤칠한 기럭지, 그리고 극강의 멍뭉미로 무장한 ‘강호림’ 역을 맡아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억만장자 백작 장인으로 분한 최민수와의 특급 케미로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뿐만 아니다. 두 사람은 코믹하고 밝은 드라마의 분위기와 캐릭터 성격에 걸맞게 촬영 현장에서도 분위기 메이커 콤비로 활약한다는 후문. 무더운 날씨에 지친 상대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전하는 ‘인간 비타민’을 자처하며 현장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죽어야 사는 남자’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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